Narrative Space: a single channel video, digital prints, 2014
The Times looks at new ways of manipulating words and imagery by exploiting the role in which modern devices can play in art. By appropriating the appropriation of Kenneth Goldsmith’s book, Day; a documentation of a stripped down version of The New York Times, this project aims to be creative in an uncreative way. The combination of the laborious ritual of typing and controlled data manipulation result in new generative forms of concrete poetry. *The texts were taken from the front page of The Times on the 9th, 10th, 12th and 13th of April. In collaboration with Ryan Smith
더 타임즈 프로젝트는 스캐너라는 디지털 장치를 이용해 컷업 테크닉을 실험한다. 이것은 기존의 텍스트를 전용(轉用)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창조물을 만들어내는 어프로프리에이션(appropriation)을 통한 독창적이지 않은 글쓰기(Uncreative Writing)를 제창하는 케네스 골드스미스(Kenneth Goldsmith)의 저서에의 경의라고 할 수 있다. 2011년 9월 11일자 뉴욕 타임즈의 전체 텍스트를 옮겨 적은 그의 책, 하루(Day)는 전용의 대표적인 예시이자 독창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독창적이고자 하는 골드스미스의 정신을 고스란히 담고있다. 이 정신을 이어받은 더 타임즈는 타임즈(Times)의 텍스트를 빌려와 기기적 조작을 통해 디지털 공간에서 태어난 특수한 미감인 글리치(glitch)의 형상을 한 구상시를 탄생시킨다. In collaboration with Ryan Smith
Narrative Space: a single channel video, digital prints, 2014
The Times looks at new ways of manipulating words and imagery by exploiting the role in which modern devices can play in art. By appropriating the appropriation of Kenneth Goldsmith’s book, Day; a documentation of a stripped down version of The New York Times, this project aims to be creative in an uncreative way. The combination of the laborious ritual of typing and controlled data manipulation result in new generative forms of concrete poetry. *The texts were taken from the front page of The Times on the 9th, 10th, 12th and 13th of April. In collaboration with Ryan Smith
더 타임즈 프로젝트는 스캐너라는 디지털 장치를 이용해 컷업 테크닉을 실험한다. 이것은 기존의 텍스트를 전용(轉用)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창조물을 만들어내는 어프로프리에이션(appropriation)을 통한 독창적이지 않은 글쓰기(Uncreative Writing)를 제창하는 케네스 골드스미스(Kenneth Goldsmith)의 저서에의 경의라고 할 수 있다. 2011년 9월 11일자 뉴욕 타임즈의 전체 텍스트를 옮겨 적은 그의 책, 하루(Day)는 전용의 대표적인 예시이자 독창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독창적이고자 하는 골드스미스의 정신을 고스란히 담고있다. 이 정신을 이어받은 더 타임즈는 타임즈(Times)의 텍스트를 빌려와 기기적 조작을 통해 디지털 공간에서 태어난 특수한 미감인 글리치(glitch)의 형상을 한 구상시를 탄생시킨다. In collaboration with Ryan Smi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