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om: 310X230X115(cm)*1, Book: 160X210(mm)*1, Print, Sound: 5’ 15’’, 2014
Ritual of Mechanical Reproduction is an installation on rituality, cut-up, deconstruction and appropriation of the text. 30,000 words from 13 texts are re-typed and recorded, before being broken into single frame pieces and formed into a book all decided through a set environment and system. The selected pages are then re-read and reformatted into a sound piece. In collaboration with Ryan Smith
정신없이 어질러진 방에는 알아들을 수 없는 글의 낭독 소리가 울려퍼지고 텍스트가 끊임없이 생성되는 모니터 옆에는 해체된 글을 엮은 책들이 흩어져 있다. 발터 벤야민(Walter Benjamin)의 기술복제 시대의 예술작품(The Work of Art in the Age of Mechanical Reproduction)에서 비롯된 제목은 이 작업이 의식(儀式)적이고 기계적인 텍스트의 해체와 재생산을 이야기하고 있음을 드러내기 위해 쓰였다. 실험적 글쓰기와 디지털 예술에 관련된 13개의 텍스트 중 일부를 가져와 분해하고 더 이상 읽을 수 없을 듯이 일그러진 글을 다시 낭독함으로써 디지털 컷업을 기반으로 한 흡입력 있는 체험의 공간을 만들어내고자 한다 In collaboration with Ryan Smith
Room: 310X230X115(cm)*1, Book: 160X210(mm)*1, Print, Sound: 5’ 15’’, 2014
Ritual of Mechanical Reproduction is an installation on rituality, cut-up, deconstruction and appropriation of the text. 30,000 words from 13 texts are re-typed and recorded, before being broken into single frame pieces and formed into a book all decided through a set environment and system. The selected pages are then re-read and reformatted into a sound piece. In collaboration with Ryan Smith
정신없이 어질러진 방에는 알아들을 수 없는 글의 낭독 소리가 울려퍼지고 텍스트가 끊임없이 생성되는 모니터 옆에는 해체된 글을 엮은 책들이 흩어져 있다. 발터 벤야민(Walter Benjamin)의 기술복제 시대의 예술작품(The Work of Art in the Age of Mechanical Reproduction)에서 비롯된 제목은 이 작업이 의식(儀式)적이고 기계적인 텍스트의 해체와 재생산을 이야기하고 있음을 드러내기 위해 쓰였다. 실험적 글쓰기와 디지털 예술에 관련된 13개의 텍스트 중 일부를 가져와 분해하고 더 이상 읽을 수 없을 듯이 일그러진 글을 다시 낭독함으로써 디지털 컷업을 기반으로 한 흡입력 있는 체험의 공간을 만들어내고자 한다 In collaboration with Ryan Smith